지역사회공헌 동아리 '인액터스'에 소속된 인하대 학생 5명이 '폐지 줍는 어르신'을 주제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인데요.
전시회에서는 노인들의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를 글자화해 담은 입간판 액자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
학생들은 전시회 준비를 위해 현장을 함께 찾아 폐지를 함께 줍고 노인들과 꾸준히 인터뷰를 진행해 왔는데요.
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제작할 예정입니다.
폐지 줍는 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잘 전하고 싶다는 학생들.
대학생들의 응원이 매일 힘들게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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